Cellplus Studio

맨 처음 원두를 받고 어떤 음료를 만들어 먹어볼까 고민해봤을때, 원두 본연의 맛을 정확하게 즐기려면 드립도 좋을꺼 같아 드립으로 먹어봤습니다.

City의 볶음정도로 온도는 약 95도, 원두량 20g 정도로 추출시간 2:20초로 내려봤습니다. 확실히 City다보니 약간의 산미는 존재하지만 브라질,과테말라의 원두가 고소한 맛을 배가시켜주면서 밸런스가 참 좋더군요. 바디감도 가볍고 클린하여 마시기 좋았습니다ㅎㅎ

고소함과 약간의 다크초콜릿 맛을 가지고있어 라떼로 먹으니 고소함은 배가되고 맛있네요ㅎㅎ

저는 평소 다크한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이 클래식 원두는 너무 풀씨티까지에 다크한 맛은 아니여서 맘에 들었어요 전체적으로 고소한풍미가 주를이루고 단맛이 있는 원두인것 같아요
아메리카노로 내렸을때 부담없이 쉽게 마실수 있는 커피인거같아 좋았어요